어딜가나 이런인간 꼭 있더라~
태어난 아들이 하나 있었다.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또 그 아이의 귀에 대해
이야기할까봐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래서 그 집에 가기 전에 남편에게 약속을 받았다.! 반드시 그집 아이의 귀에 대해서는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꼬~옥~!! 그 집에 가서 화기애매(?)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귀 없는 아들이 들어왔다. 아내는 그 순간 긴장했다. 혹시 남편이 그집 아들 귀에 대해 이야기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아이에 대해 그 집 부부에게 말했다. "흠,,흠,, 아이가 참 건강하게 보이는군요." "예, 아무일 없이 잘 크고 있어요." 한참 아이를 보던 남편이 다시 한 마디 했다. "아이의 시력은 괜찮습니까?" "그럼요. 두 눈 모두 -> 1.2 >< 1.2 인데요." 아내는 남편이 귀가 아닌 눈에 대해 이야기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잘 나가다가,, 남편이 말이 갑자기 꼬였다. "참 다행한 일이군요~!!" 하느님도 참 고마우신 분이시지~~!! 어떻게,, 안경을 걸칠 곳이 없는 줄 알고,, 시력을 좋게 하셨을꼬~~!!?? "
'하늘을 향한 마음 > 마음을 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얼굴의 자동차 (0) | 2010.08.04 |
---|---|
재미있는 택배 이야기 (0) | 2010.08.04 |
[스크랩] 잠자는방법과일어나는방법 (0) | 2010.08.04 |
사막에서 만난 섹쉬한 여자 (0) | 2010.08.04 |
주인의 눈이 되어주는 조랑말 타고 장보는 여성 (0) | 201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