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주님의 착한 종 2010. 5. 1. 10:26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살을 에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에
죽은 것처럼 미동하지 않고
고난을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자신을 죽이는 과정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에게는 섭리라는 계절이
찾아옴으로 해서 자신을 죽이게 만듭니다.



자연은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나무와 곤충들은 죽었다 살아납니다.



그렇게 죽었다 살아났을 때
아름다운 꽃을 그리고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섭리가 견디기 힘든
겨울의 칼바람 속으로 내몰고
나를 죽으라. 합니까?
차라리 한번 완전하게 죽으세요.



죽음은 아름다운 꽃을
그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자유로운 날개를 주기 위한 과정인 것입니다.



섭리가 나를 죽임으로 해서 더 좋은 선물
영혼이라는 날개를 달아 주는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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