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으로 타이완 여성 기업가 류잉샤(刘迎霞·40)가 꼽혔다고 타이완 차이나타임스는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잉샤는 영화배우 궁리(巩俐)가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면서 정협위원 권리를 박탈 당하자 현재 가장 아름다운 정협위원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정협위원으로 선출된 류잉샤는 재산이 10억위안(170억원)이 넘는 갑부로, 15세때 군에 입대해 20세에 집안의 도움으로 하얼빈샹잉(哈尔滨翔鹰)그룹을 세웠다. 이 회사는 도시 상수도관을 비롯한 도로, 다리 등을 짓는 건설회사인 동시에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직원 1천여명이 넘는 대기업이다. 그녀는 1970년 타이완 타이베이(台北)에서 출생했으며,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했다. 민진당 당원이기도 한 류잉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 타이베이 '101타워'의 CEO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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