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고난은 쌍둥이입니다
당신에게 지금 '고난' 이 찾아 왔습니까?
당신에게 지금 '아픔' 이 찾아 왔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불청객이라 여기고 꺼립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이것들이 찾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당신에게 찾아온 이유는
당신이 과연 '행복' 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행복은 자격증을 가진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우리에게 고난이나 아픔
또는 시련으로 변장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우렐리우스 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
우리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언젠가 삶이 우리를 모질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려고 할 때
당신은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이것은 고난이다'
'이것은 불운이다' 가 아니라
'이것을 훌륭하게 견디어 내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라는 것이다.
-『내 삶의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생명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
사랑하고 싶습니다.
바람에 띄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