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꺼내 성추행한 변태男, 시민 영상이 잡았다 | |
[2009-06-22, 19:32:06] 온바오 |
중국에서 30대 중반의 한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대범하게 자신의 성기를 꺼내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선전(深圳)위성TV의 뉴스 방송인 '정오30분(正午30分)'은 21일 "최근 허난(河南)성의 한 구직센터에서 옷차림이 짧은 여성들만을 골라 자신의 성기를 이용해 성추행을 한 파렴치한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성추행범의 범행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에게 촬영됐다. 동영상에는 성추행범이 상담을 하거나 서류를 작성하는 여성들 뒤로 바짝 접근해 자신의 성기를 꺼내 성추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성추행범은 그렇게 1시간 동안 4명의 여성을 같은 방식으로 성추행했으며, 이후 성추행 장면을 촬영한 시민에 의해 제지를 당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성추행범은 제지를 당하자 당황한 듯 바지자크를 황급히 올리며 도망쳤지만 얼마 못가 경비원에 의해 붙잡혔다. 붙잡힌 성추행범은 자신의 범죄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자신의 성추행 장면이 녹화된 사실을 알게된 뒤 혐의를 인정하며 용서를 구했으나 성추행범은 공안(公安, 경찰)에 넘겨졌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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