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원에 가면 언제나 중국 노인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서울의 탑골공원에 노인들이 모이듯
중국 어느 공원에나 노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공원에서 만나는 노인들은 그야말로 '인생의 황혼'이 느껴진다.
나는 여전히 앞만 보고 뛰어가고 있다.
저 멀리 달려가 공원에서 만나는 노인들과 같이 뒤를 돌아보며 인생을 추억할 때,
나는 어떤 감회에 잠길 수 있을까?
나도 언젠가는 뒤 돌아 볼 때가 있겠지...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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