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중국의 노인과 공원

주님의 착한 종 2009. 4. 19. 09:26



중국 공원에 가면 언제나 중국 노인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서울의 탑골공원에 노인들이 모이듯

중국 어느 공원에나 노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공원에서 만나는 노인들은 그야말로 '인생의 황혼'이 느껴진다.


나는 여전히 앞만 보고 뛰어가고 있다.

저 멀리 달려가 공원에서 만나는 노인들과 같이 뒤를 돌아보며 인생을 추억할 때,

나는 어떤 감회에 잠길 수 있을까?


나도 언젠가는 뒤 돌아 볼 때가 있겠지...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