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정말 닮았다.

주님의 착한 종 2009. 3. 27. 12:56

이 세상에는 닮은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얼굴에서부터 무언가를 닮은 자연 형상물까지도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닮은 사진들만 모아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높은음자리표를 닮은
신기한 도시가 있는가 하면


*
우리의 지도를 쏙 빼닮은 체
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있습니다.





ㅡ 똑똑한 다인이 ㅡ


어느 날 선생님이 칠판에 세계지도를 걸어 놓고
똑똑한 동월이를 불러내서 물었다.
"동월아, 이 지도에서 아메리카가 어디 있니?"
동월이는 정확하게 손으로 아메리카를 가리키며 말했다.
"선생님 여기요."

그러자 이번에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보고 물었다.
"그러면 아메리카는 누가 발견했지? ... 아는 사람?"
아무도 손을 들지 않고 있는데 다인이가 번쩍 손을 들었다.
"그래, 다인아 아메리카는 누가 발견했지?"
*
*
"동월이요."


우리의 경차 마티즈!!


*
중후한 오픈카로 멋을 부리는가 하면


*
오프로드 차량으로도 활약을 하고


*
이탈리아에선 경찰차로...


*
루마니아에선 택시로 활약을 하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중국에선
바퀴 하나 빠진 세발차가 되어서는


*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ㅡ 밀수품 ㅡ


한 할아버지가 스위스와 독일 국경을
오토바이에 자갈 담은 포대를 싣고 두 나라를 오갔다.
세관원은 포대 속에 무엇을 숨겨 밀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지나갈 때마다 포대를 몽땅 쏟아 보았지만 그 때마다 자갈밖에 없었다.

심증은 있었지만 증거를 잡을 수 없자
하루는 세관원이 할아버지에게 간곡히 물었다.
"할아버지가 뭘 밀수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밀수하는 것을 눈감아 줄테니 그게 무엇인지 제발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
*
"오토바이라네,"


두 마리의 사슴을 닮은 강아지와


*
부엉이를 닮은 고양이도 있지만


*
노홍철을 닮은 이 강아지!


*
그러나 금순이를 닮은
이 강아지는 얼마나 귀엽고...


*
못생긴 인형을 닮은 이 아이는 불만이지만..



*
만화와 너무도 닮은 이 귀여운 아이


"콱 깨물어 주고 싶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송충이를 닮은 버들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
사마귀를 닮아..


*
당랑권의 고수가 된 사람도 있고


*
석상의 기를 타고 난 대단한 꼬마도 있다.




ㅡ 짱구 이야기 ㅡ


말썽꾸러기 짱구!


*
아무도 못 말리는 짱구!


*
약간의 덧칠을 해서...


*
꾸민 짱구들도 있지만




정말 귀여운 짱구! ㅎㅎㅎ


*
"짱"
*
"짱구"
*
"진짜 짱구는 여기에 있다.!"

*
*


그런데? 우리의 짱구!
인상이 왜? 불만에 가득할까?
*
*
*
*
"을동아. 아이스크림 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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