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밤 마다

주님의 착한 종 2009. 3. 27. 12:49

밤 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방 근무를 하는 남편에게

 

부인이 몇 달만에 찾아갔다.

부부는 회포의 정을 나눴다.

오랜만이어서 두 사람은 금새 뜨거워졌고 소리도 요란했다.



그때 집주인 내외, 벽을 쿵쿵 두둘기며,

"여봐요! 좀 적당히 할수 없수! 잠 좀 잡시다.

이거야 원, 밤마다 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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