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웃으면 좋은 이유

주님의 착한 종 2009. 3. 16. 10:52


  
 
* <하늘만큼, 바다 만큼 그리고 땅만큼> -오광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바다만큼,

그리고 땅 만큼 사랑합니다
 
 
 
파란 하늘의 순수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얀 구름의 깨끗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먹장 구름이 몰려있는 하늘일 때는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안타까움이며

비를 내리며 우는 하늘일 때는

당신을 향한 내 눈물의 기도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맑을 때나, 비 올 때나

언제나 하늘입니다
 
 
 
푸른 바다의 널따란 가슴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얀 파도의 끝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폭풍우가 요동치는 바다일 때는

내 가슴을 치면서 외치는 통곡이며

안개가 앞을 가린 바다일 때는

당신을 향한 내 참회의 기도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잔잔하거나, 거칠어도

언제나 바다입니다
 
 
 
푸른 초원의 거짓 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 산과 같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물어서 땅이 갈라지는 아픔은

헤어짐을 미워한다는 나의 고백이며

홍수가 나를 덮쳐와도 피하지 않음은

당신을 향한 내 언약의 기도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푸른 초원같이, 산과 같이

언제나 땅이 되어 함께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바다만큼

그리고 땅만큼 한없이 사랑합니다
 
 
 
 
 
 
 
 
 
* <웃으면 좋은 이유>
 
 

웃음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인간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이런 능력이 없다는 걸 보면은요.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라고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는데
 
놀람.불안.초조.짜증.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하고
 
반면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튼튼하게 해주고 우리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요.
 
 
 

스웨덴의 노먼 커즌즈 박사는 사람이 10분간 통쾌하게 웃으면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안한 잠을 잘수 있다고 밝혔답니다.
 
 
 

또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나눠주는"정신건강"이라는 책자에서
 
"웃음은 내적조깅"이라는 속담을 인용해
 
웃음은 순환기를 깨끗히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 준다고도 합니다.
 
 
 

또 미국 스탠포드대 월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우리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한 만큼 크게 웃으면 웃을수록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웃을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