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찌머루에 가시면,
찌머루 시장이라는 짝퉁으로 유명한 시장이 있습니다.
상품의 질은 중.하 수준 이며,
부담 없이 명품 이미테이션을 구매 하시고자 하는
한국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예전에는 절반을 깍으라는 철칙이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먹힙니다.
그냥 가려고 해도 붙잡지도 않습니다.
상인들 끼리 단합을 했는지
그전엔 상점마다 천차만별 이었던 가격이
이제는 어디를 가든 비슷하게 부릅니다.
가방을 사러 가면 무조건 가죽 이라고 합니다.
비닐도 가죽 이라고 우깁니다.
찌머루를 찾으시면 보고 만져 보고, 비교해 보고 사세요.
특히 바느질 상태 확인 잘 하시고요.
개인적으로 구매하셨을 때는 절대 a/s 안 됩니다.
된다고 말만 하고 막상 가져 가면, 잘 안해 줍니다.
(저희에게 부탁하셨거나 저희가 모시고 가셨을 경우에는
AS는 물론 환불까지 가능합니다.)
물건을 사신 다기 보다 그냥 구경 가신다고 생각 하시고 들러 보세요.
짝퉁 의류는 지하 2층에 좀 있고, 가방,지갑,신발 같은 것은 2층에 있습니다.
시계, 라이타는 1층 에스컬레이터 옆쪽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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