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새 관광명소 천막성입니다.
처음 가 본 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구시가지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규모나 시설면에서야 비길 수 없지만...
호텔이며, 쇼핑센터며, KTV며, 마사지숍이며..
거리 전체가 돔에 덮여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이벤트며 쇼를 열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고
실제로 공연이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하루 저녁 돌아보면 꽤나 재미있을 것 같구요.
이곳은 타이동과 가까운 곳입니다.
KTV 가격은 신시가지인 홍콩중로 보다는 저렴하고
샤오지에 나이는 너무 어린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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