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문화예술호텔 이야기

청도의 새 관광명소 천막성

주님의 착한 종 2009. 3. 3. 17:00

청도의 새 관광명소 천막성입니다.

 

처음 가 본 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구시가지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규모나 시설면에서야 비길 수 없지만...

 

호텔이며, 쇼핑센터며, KTV며, 마사지숍이며.. 

거리 전체가 돔에 덮여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이벤트며 쇼를 열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고

실제로 공연이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하루 저녁 돌아보면 꽤나 재미있을 것 같구요.

 

이곳은 타이동과 가까운 곳입니다.

KTV 가격은 신시가지인 홍콩중로 보다는 저렴하고

샤오지에 나이는 너무 어린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