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주님의 착한 종 2009. 2. 17. 11:05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괴로움은
자신을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만 합니다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이제 찾아든 우리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조금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난 우리들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며
그 보호가 꺼져 버릴까 하는 염려 속에서
우리들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나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사랑이 전부
아픔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곱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찾아든 사랑을 후회 없도록
이 세상 누구보다 값지고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 정말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출처 : 이지데이 아침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