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지모루 짝통시장

청도 지모루 짝동시장

 

짝통 선물

청도에 와서 지모루(即墨路) 짝통 시장을 안 둘러본 한국인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는 짝통 시장이 보통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 아닐까요?

 

건물구조:

 

지하-의류, 일상용품(침대용품, 주방용품 등), 수공예품 등

 

1층-시계, 벨트, 액세서리, 진주 등

 

2층-가방, 신발 등

 

 

 

각종 브랜드 제품:

 

가방—샤넬, 헤르메스, 구찌, 버버리, 발리, 루이비통, 까르띠에, 해매스, 불가리, 보스 등

 

판매종류: 지갑, 핸드백, 숄더백, 크로스백, 토트백, 모터백, 가죽가방, 여행가방 등

 

 

 

가격: A급 제품-400위엔~800위엔

 

기타- 50위엔~ 500위엔

 

단, 여기 적힌 금액은 중국인들이 샀다는 금액입니다.

그러나 중국인들도 한국인보다는 덜 하겠지만

얼마나 바가지를 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손목 시계—로렉스, 세이코, 불가리, 해밀턴, 포티스, 알마니, 닥스, 스위스아미,

오메가, 구찌 등

 

가격: A급 제품- 500위엔~1000위엔

기타- 120위엔~500위엔

 

주의: 진짜 가격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200위엔 준 가방을 친구가 150위엔 주고 샀다 해도

누구를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짝통 시장에서 중국 사람들은 묘한 감정 변화에 따라

물건을 파는 가격도 다르기 때문에

물건을 싸게 사려면 한번 웃으면서 '니 피에니 바' 하며

흥정을 해 보세요.

 

그리고 부르는 가격의 20% 정도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하겠죠?

 

그러면서 새로운 가격을 제시할 겁니다.

그러면 계속 가격을 고수하다가 조금 더 올리고,

상인은 또 내리고,

 

그러다가 적당하다 싶을 때 사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안 맞다 싶으면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자기들이 더 깎아줄 수 있으면 잡습니다.

그러면 더 흥정을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서슴없이 나와서 다른 집으로 가면 됩니다.

그곳에서도 똑 같은 방법으로 하시고..

 

그러다가 제일 싼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