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빈 자리

주님의 착한 종 2009. 2. 3. 11:33

 빈 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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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합니다."
참 많이도 고백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참 많이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빈자리 덩그러니 너무 자주 남겨두고
혼자만, 혼자만 바빴습니다

올해엔 그 빈자리
주님과 함께하는 자리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