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문화예술호텔 이야기

청도 석노인 관광원

주님의 착한 종 2009. 2. 2. 14:58

청도 석노인 관광원

석노인 관광원



석노인 관광원은 1999 1차 공사를 마치고 2001 5월부터

각계 정부의 지원하에 현대도시의 농업, 관광,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성 농업시범지역으로 건설되었다.

푸르름이 어우러진 산과, 이를 포장하고 있는 삼림,

산 중턱에 서면 한눈에 굽어보이는 넓고 푸른 바다는

석노인 관광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절경이다.

석노인관광원은 12개 띠별 샘(十二生肖泉), 용봉광장(
龙凤广),

거선대(聚仙台), 금시림(), 도선방(渡仙坊), 종원루(钟远楼),

육합차루(六合茶), 와룡간(卧龙涧), 음여산장(逸山庄)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92일 오픈한한중민속관

한국의 생활풍속 및 중국의 생활풍속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20元짜리 입장권 하나로 관광원 전체를 즐길 수

있으며 오솔길마다 은은하게 울리는 음악은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는

회복제 역할을 한다.

 

산정에 오르면 잔잔하게 풍기는 바다내음과 뿌옇게 둘러싸인 수평선,

발 밑을 때리는 듯한 파도는 산과 바다에 흡수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돌아 내려오는 길목에 힘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육합찻집에 들러

향기 좋은 노산 차 한잔을 즐기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 된다.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이곳의 차는 더위를 식혀주며

마음의 평정과 함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보약이기도 하다.

도시의 각박함과 인공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신선한 야생의 체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석노인관광원에서 가장 독특한와룡간’.
다양한 색채의 목조 건물로 신선한 공기속에 떠다니는 산새들의 노래,

바다가 들려주는 파도소리와 어우러져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경을 만끽 할 수 있게 해 준다.

석노인 관광원은 오전 8시부터 저녁 5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석노인 관광원 안에는 커피명가라는 커피숍이 있다.

이곳은 한국에서도 유명인이 된 잡초님이 운영을 하는 곳이다.
 
입장권을 살 때, 커피명가에 간다고 이야기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입장료로 관광원을 구경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이야기.
주인장에게 문화예술 호텔에서 왔다고 말씀하시면
아마도 특별한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주소;청도시 노산구 노산로1青岛区崂山路1

전화;88890758

홈페이지; www.shilaor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