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노산 거봉경치구
노산 (거봉경치구)
칭다오시 동쪽에 있는 산으로 태고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봉인 거봉(巨峰)의 해발은 1,133m이며
그 동쪽은 라오산만이고 남쪽은 황하(黃海)이다.
기암 기봉들이 바다를 이루고 산, 바다, 산림, 하늘이 함께 어우러져
‘해상명산제일’로 불린다.
저명한 도교(道敎) 성지이며 국가 중점 명승지이다.
고대인들은 ‘신선의 저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라오산 주변의 해안선은 87km이며, 해변주위의 섬들은 모두18개이다.
옛말에 “태산의 구름이 아무리 높아도 동해의 라오산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또 라오산은 산광해색, 도교명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송,원나라때 절을 많이 만들어 도교의 명산이 되었다.
지금도 상칭궁,샤칭궁,타이핑궁,화러우궁 등이 남아 있다.
치유추치,장산풍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인들이 이곳에서 수련했다는 말이 있다.
볼거리로는 상칭궁, 샤칭궁, 타이핑궁, 화러우궁 등 도교사원과
남부해안 도로에서 돌계단을 20분 정도 올라간 곳에 있는
전망이 좋은 용담폭포가 있다.
태평궁과 태청궁에는 그곳으로 오르는 리프트가 있어
누구나 쉽게 산과 바다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다음 경찰학교 41기 동기 카페 포도청 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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