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에는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의 부인은
아주 성미가 급하고 인내력이 없는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링컨이 일 때문에 찾아온 친구와
한참 말을 주고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부인이 링컨에게 오더니 물어습니다.
"제가 부탁한일, 어떻게 됐죠?"
"시간이 없어서 아직 하지 못했어요"
링컨의 대답을 들은 부인은
서슬이 시퍼렇게 화를 내면서
남편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보다도 딴 일을 더 소중히 여긴다고
화를 내면서 출입문을 꽝 하고 닫고는
방을 뛰쳐나갔습니다.
친구의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면서,
링컨은 싱긋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렇게 폭발시켜아만 아내의 기분이
가라앉기 때문에 하고픈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저도 마음이 편안하답니다."
고대 로마의 위대한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손과 발처럼, 그리고 윗니와 아랫니처럼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 자신이 갖지 못한것을 보안하기 위해
사람들은 서로서로가 필요합니다.
링컨 부인에게는 성미가 급하다는 약점을
받아줄 남편이 필요했습니다.
아내의 약점과 맹점을 남편인 링컨은
알고 있었으며, 자기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에는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결혼에서의 성공이란 단순히 올바른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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