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내의 사랑을 받으려면

주님의 착한 종 2009. 1. 11. 16:31

아내의 사랑을 받으려면 많은 남성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를 자신 안에 가둬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렇게 사랑하든 아내와 사소한 의견 다툼과 충돌로 인하여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무엇보다도 아내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남편의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부드럽게 말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수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으로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광기를 가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하십시오.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의 백년가약을 이루려면 먼저 아내를 사랑하기 앞서 내 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대개 아내들이 바라보는 남편에 대한 시선은 남편들 보다 소탈하지 않고 모든 사물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판단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자신부터 사랑으로 가꾸지 못하는 것을 아내에게 보일 때 아내의 실망하는 모습은 엄청 크다는 것을 입지 마십시오. 아내의 사랑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아내의 마음을 폭 넓게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여성은 세심하고 세밀하게 남성에 접근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드릴 것인가? 아니면 어느 선까지 받아드릴 것인가를 생각하기 때문에 동물의 왕국에서도 강한 동물이 암컷을 거느리듯이 사람에게도 그러한 동물의 습성이 잠재하고 있음을 인지하여 가장으로서의 강인한 모습을 아내에게 각인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만용을 부리지 마십시오. 잘못된 만용은 더한 위험을 초래할 수사 있답니다. 혹 사랑하는 아내의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을 꾸짖기에 앞서 부드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여성에게는 두 가지의 본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모성적인 본능으로 상대를 안아주려는 본능이고 하나는 부드러움에는 약하지만 멸시적인 강한 꾸지람에는 앙칼지게 대항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성에게는 감싸주면서 꾸짖는 부드러움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같이 살아가는 아내라 할지라도 대화 시에는 유머러스러운 자신만의 독특함의 대화법으로 대화의 요소 요소마다 삽입하여 이야기하도록 하십시오. 때로는 무뚝뚝함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여성들은 그러한 유머러스러운 이야기에서도 곧잘 감동하고 포근함을 느끼기 때문에 기법이 필요합니다. 아내의 마음을 감동시키려면 포옹도 잘해야합니다. 분위기에 따라 포옹도 해주고 키스를 나누기도 하지만 무드에 익숙하지 못하고 이빨 충돌사건이 일어난다면 잘 나가던 순간은 한 순간에 역전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따금 한번씩은 아내를 배웅해 주는 서비스를 잊지 마십시오. 지나친 간섭은 상대의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지만 약간의 무관심을 보일 때 여성은 오히려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원래 시소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자신의 머리 속에 아내를 사랑할 공간을 남겨두십시오. 그리고 아내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에 대해서 맞장구 쳐주는 기법을 터득하십시오. 내가 수 없는 감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가는 것보다는 아내가 제시하는 의견에 한번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오히려 아내에게 남편이란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놓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카사노바 보다는 순수함이 도리어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허지만 순수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오히려 가식적인 표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밀고 나간다면 굳이 드러내지 않더라도 아내는 남편의 순수한 사랑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것저것 심리적으로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고 좋은 방법이란 것을 잊지 않았을 때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답니다.

 

글 : 섬돌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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