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창업/땀 흘리기

한국인과 일본인의 비교

주님의 착한 종 2008. 6. 12. 12:56

한국과 일본은 36년 식민지 이전에도 임진왜란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고

그들은 우리보다 먼저 근대화 문물을 받아들여 깨우쳤고 우리는 정조

대왕 이후 수많은 박해를 통해 서구문물을 들여오던 천주교신자들을

죽였으며 그로 인해 일본에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옮기며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살지 않는 한국인들도 많지요.

과거를 완전히 묻어둘 수는 없지만 과거에만 집착해서 미래를

그르친다면 그건 모두 우리의 잘못입니다.

잘된 것은 받아들이는 아량도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여기에 표현된 비교에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아직도 일본에 10년 뒤졌네 20년 뒤졌네 합니다.

이젠 그 소리 듣지 말고 빨리 부강해져 일본에 분풀이를 경제로

해보면 어떨까요.

 

♠ 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신문화의 비교 ♠

 

한국인과 일본인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은 생각해 볼 일입니다.

 

1. 한국인은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평범한 근무복이나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한국인은 호의호식 하는 것을 성공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공기 밥 1사발, 단무지 3, 3 장 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긴다.

3. 한국인은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 수상이나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자족으로

알고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 규모의 집에

사는 것이 일반화된 나라다.

4. 한국인은 비싼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5. 한국인은 탈세, 감세를 하려고 거짓신고가 다반사인데,

일본인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정직하게 살려고 한다.

6. 한국인은 아홉 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면 손가락질 하며 따돌리는데,

일본인은 한번 잘하고 9번 실수를 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격려

해준다.

일본인은 전두환 노태우가 감방에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고 한다.

7. 한국인은 조금만 알면 더 이상 배우지 않으려는 꽉 찬 물병 인데,

일본인은 아무리 알아도 또 공부하고 노력하는 빈 항아리이다.

8. 한국인은 자기를 높이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깔보려 하는데,

일본인은 자기는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 한다.

9. 한국인은 수단방법 불문하고 내가 출세해야 자손이 잘 산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인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절약해야 자손이 잘 산다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여 있다.

10. 한국인은 나라를 비판하고 대통령을 욕하는 것을 애국자인양

여기는데,

일본인은 나라를 받들고, 총리 말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을 애국이라

생각한다.

 11. 한국인은 모르는 것도 아는 체 하고 단독으로 일을 처리하는데,

일본인은 아는 것도 동료와 협의 확인을 하며, 일을 처리함에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한다.

12. 한국인은 말로만 애국애족을 떠들고 실천에는 소극적인데,

일본인은 애국애족을 말로 떠들지 않고 소리 없이 실천한다.

13. 한국인은 외국에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서 잔뜩 사 들고 오는데,

일본인은 자국 상품 들고나가 실컷 홍보하고 자랑하고 돌아온다.

14. 한국인은 높은 사람에게는 약하고 아랫사람에게는 강한 상약하강

형이 많은데,

일본인은 만나는 사람마다 깍듯이 대하며 예의가 지나칠 정도로 바르다.

15. 한국인인 안 먹어도 먹은 척, 책임이 있으면서 없는 척 오리발을

내미는데,

일본인은 잘못은 서로 책임지겠다고 하며, 그 책임자는 할복을 해버린다.

 16. 한국인은 개개인이 사치하여 국가는 가난한데 비하여,

일본인은 한국보다 훨씬 어렵고 못사는 것 같지만 국가는 세계

초일류 부강대국이다.

17. 한국인은 혼자서는 잘 하는 것 같지만 여럿이 하는 일에는 싸움이

일어나고,

일본인은 개개인을 보면 형편없이 보이지만, 뭉치면 뭉칠수록 단결이

되는 민족이다.

18. 한국인(노조)은 회사가 2천억 이상의 손실이 났는데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하는데.

일본인(노조)은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여 임금동결을

자청합니다.

 

 세계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일본인과 경쟁 하겠습니까?

우리도 변하면 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의 저력이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하면 됩니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