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 이름만 들어도 참 대단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일단은 짝퉁 !
그리고 대충 아무러케나 막 대하여도 되는 나라이고 민족인 양 무시하는 그 것
곧 죽음입니다.
중국에 온지 10년이 되었던 20년이 되었던 중국에 대하여 정통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고 공부한 모든 한국인이 한국에 대하여 얼마나 아십니까?
하물며 중국에 온 우리가 중국인 보다 중국을 더 잘 알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중국을 다 아는 것인 양 중국에서 사업 또는 생활함에 있어
중국인을 무시하고 천대 한다며 그것은 곧 죽음이요, 패함을 자초하는 기름길입니다.
근 2년 가까이 이곳 중국 그리고 청도에서 사업 및 생활을 함에 있어
저 자신 또한 결코 중국생활 및 사업의 묘에 대하여 잘 하였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몇 몇가지 부분에서는 잘 한 부분도 있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다 할 것입니다.
이 중국에서
생활함에 있어 제가 대하는 인종은 대다수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딱 두 가지 인종이었습니다.
딱히 세밀하게 구분을 좀 하자면 하나 더 있는 것은 조선족 이라는 인종이 더 추가 되겠지요.
처음에는
그들에 대한 무시감과 한심한 감정을 저 또한 늘 베이스에 깔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제 자신이 더 힘들다는 생각에 그들을 진정으로 인간대우를 해주게 되었지요.
혹시나 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래서 오기로 “ 그래 얼마나 하나 두고보자 라는 생각에 늘 반복되이 잘 해주었습니다,
마음으로 진심으로 말입니다.
결론은
그들이 스스로 승복하기 시작 하더군요.
이제는 너희가 날 이용해 먹고 속여 먹을 수 있는데 까지 해 먹어보라고
아예 내 팽겨치듯이 모든 일을 맡기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나 없이도 스스로 잘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 이것이 고고히 수 천년을 흘러 내려 온 조선의 피 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감시하고 의심하며 오히려 더 속을 썩히고 믿고 내 맡기니 스스로 하는 그 조선의 피 말입니다.
스프링 처럼 팅기어 나가는 그 조선의 피 말입니다.
단상 1
중국에 사업차 큰 꿈을 안고 오시는 모든 분 중에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 여러분이 시작하여 투자한 여러분의 기업은 정확히 말하여서 여러분의 기업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외국인으로 자금 및 설비를 투자한 투자자 일 뿐입니다.
설립한 기업은 정확히 “ 중화인민공화국 법인 ” 으로 유한책임회사 일 뿐입니다.
곧 투자한 기업의 돈은 “ 중화인민공화국 무슨 무슨 유한공사 ” 의 돈입니다.
그 돈을 내가 투자하였다고 내 마음대로 쓰고 그 자료를 정확히 남기지 않았다며
그것은 바로 횡령입니다. 그것은 한국이던 어느 나라이던 다 같은 이치입니다.
현대 정몽헌씨가 다른 회사 돈 훔쳐서 자기네 빌딩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습니까?
삼성이 어느 다른 사람과 기업의 돈을 훔쳐서 비자금 만들었다고 저 난리가 난 것 입니까? 아닙니다.
지 돈 가지고 지가 쎃으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근거가 없이 자금을 쎃기에 조사를 받고 붙잡혀가고 그러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그 기업의 자금(돈)을 그 누가 갈취 및 편취를 해간다면 그것은 곧 중화인민공화국의 법인의
자금을 갈취 및 편취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당당하십시오.
여러분은 투자자로 당연한 법정대표이고 그 자금을 관리하고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므로 늘 당당 하십시오.
그 어느 자에게도 공화국법인의 돈을 갈취 및 편취 당하지 마시고 그런 일이 있을 시
즉시 공화국 사법당국에 신고처리 하십시오.
그 말도 안되는 꽌시타령 그만하시고요.
3, 중국에서의 교통사고 시 음주운전 및 고의와 사고 후 도주 등의 중대 사안이 아니면
이 중국은 상대방이 사망을 하였다 손 치더라도 운전자를 구속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사망 시 피해 최대 합의보상금은 농민은 20만위엔이며, 비농민은 40만 위엔입니다.
( 2008년 현재까지)
그러므로 교통관할부분에서 교통사고 조사 후 “책임인증확인서” 가 발부 되는데.
이 때 비율이 쌍방이 50: 50% 로 나왔다면 농민의 경우 10만위엔을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 후 그 합의보상금 확인서 와 교통부분에서 발부한 확인서를 가지고 보험회사에 보험금 청구를 내는
그러한 절차로 진행 됩니다.
이 중국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잘 되어있는 나라입니까?
한국적 마인드로 중국을 가름하지 마십시오.
몇 일전
308 국도 천태 한국성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왠 빨간차에 젊은 중국인이 운전대에 않자 있었고, 이어 곧 공안순찰차가 근처에 도착 했습니다.
참 이상한 것은 이 중국에서 그렇게 많은 공안을 보았지만 그들은 늘 빈 몸 입니다.
한국경찰처럼 권총을 차고 다니는 그런 모습을 본적이 전 한번도 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위압감이 없어서 말입니다.
공안이 그 빨간차에 갔습니다. 한 공안은 그냥 순찰차에 있고요.
공안이 경례를 하고는 무어라고 하니 그 젊은 사람이 신분증 같은 것을 주더군요.
내리라고 하는 순간 그 젊은이가 내리면서 심하게 문을 밀치고 나오니깐 공안은
그냥 땅바닥에 나가 떨어졌고 그 젊은 범죄인은 냅다 튀어 도망을 가는데.
땅바닥에 나가 떨어진 공안은 전혀 서두르는 모습없이 그냥 실실 일어서더니
( 그 모습을 본 저는 아이구 뭐 저따위 공안이 있어 에 ~이 씨 중국공안 이라는 것들은 하고 생각이 막 드는 순간 )
! 잡아 ! 라고 소리를 치더군요.
이 ~~야
너무도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 천태성 주변에서 불법으로 자가용차 영업하는 나라시차 운전사 와 근처에 장사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도망가던 범죄인을 낚아채는데.
아 !!! 하 거 알고 보니 그 근방에서 영업하던 나라시차 운전사 및 장사꾼들이 모두가 다
공안과 연관이 되어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ㅎㅎ 치안유지도 하고 한국인 동태파악도 하고 범죄인 접근도 차단하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중국이 이 만큼 무서운 나라 라는 사실에 전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에서
환치기로 부동산을 구입을 하셨다고요?
아 !!!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인 부동산 업자 분들이 하는 말 아 괜찮아 괜찮아요.
하는 말을 믿는 많은 한국인 여러분이여~~~
괜찮킨 개뿔이 괜찮습니까?
이 문서는 “ 중화인민공화국사회안전국”에서 발행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외국인이 중국의 부동산을 매입하였을 시 반드시 첨부되어 방산국에 들어가는
문서입니다.
새 주택 등을 구입할 시 당해 개발상 및 분양사의 변호인들이 업무를 대리하는 수는 있지만
역으로 당해 물건을 팔고자 할 때
언제든 위 문서를 관할당국에서 요구할 시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한
“ 귀하의 부동산 매입에 관한 자금 입증서류를 제출해 주세요 ” 라고 말할 때는 어카하지요?
외국인의 모든 부동산은 중국의 다른 기관도 아닌 “국가사회안전국” 이라는 무시무시한
정보기관에서 일일이 체크하고 검사를 한다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이 양반들아......
내가 중국의 법령을 어기고 개찬반으로 생활을 하면서 중국이 어떻고 저떻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렇게 무시무시 한데도 불구하고,
개뿔딱지 용기와 똥배짱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그 한심한 발상은 어떻게 생긴 것인지?
그리고 나중에 당하고 나서 입에 개 거품 품고서 중국을 욕하고 중국인을 욕한다면
참 지나가는 똥개도 우리를 욕 할 것입니다. 빙신 쪼다라고...
용기와 배짱은 상대를 그리고 모든 사물과 사안에 대한 경우와 이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적재적소에서 부리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용기이고 배짱이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쓴 소리는 마음에 안 담고 귀에 좋은 소리는 솔깃해서 마음과 행동에 담았다가
종국에는 이 중국 땅에서 완전한 개 양아치가 되고 난 후에 당신에게 단 돈 1원짜리
한 푼 도와줄 사람이 바로 그 달콤한 소리와 감언이설을 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면
당신은 이미 인간으로서 대우를 스스로 포기 한 것입니다.
이 중국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당신에게 달콤하고 괜찮다는 그 따위 소리에 귀 담지 말고,
조심하고 냉정하라고 하는 쓴소리 된소리를 귀담아 두시기 바랍니다.
중국에 와서 중국을 무시하고 가볍게 여긴다면
이는 이미 중국에서의 모든 사업 및 생활이 이미 망하는 길로 접어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절대로
쓴소리와 된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늘 중국이라 나라를 조심하고 경애하며,
행여라도 한국인이 많으니깐 한국의 대사관 및 영사관이 나와 있으니깐 하는
그런 썩어빠진 기대 같은 것은 처음부터 아예 하지도 생각지도 마시고
나 자신이 오로지 망망대해 무인도에서 생존하여 살아나올 것이라는
그런 독한 마음으로 이 중국에서 무엇을 하신다면 반드시 그리고 무조건 성공을 할 것입니다.
왜 !!
아직은 이 중국이 그래도 기회가 많기 때문이며,
또한 그래도 중국인은 대륙기질이 있으며, 또한 중국은 포용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관용도 한국보다는 아직은 많은 나라인 것은 사실입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중국에서 우리 모두가 스스로 모든 일에 대하여 재 정립을 하여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어 이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당분간 자삭처리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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