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제대로 걸어 보실까요?

주님의 착한 종 2007. 8. 28. 10:37
                          제대로 걸어 보실까요? 
출처 : 중년정보 로하스 님 글에서 편집.



골목대장의 뒷모습을 보면

와, 날씬하네... 허리도 가늘고 엉덩이도 탱탱해 보이고..

아줌마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답니다.

 

흐흐...

아줌마들이 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

뭐, 주로 성당 식구들이 되겠지만,

그런 소리를 듣곤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나이를 먹어가고, 

운동도 제법 열심히 하는데

앞에서 보면 계속 항아리 스타일이 되어 갑니다.

 

마님 말씀으로는 소주 살이라고 하네요.

상해 밑에 미녀가 많은 고장 소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이건 순전히 참이슬 아니면 처음처럼입니다.

 

처음처럼..

이거 순 엉터리입니다.

왜 처음처럼 유지를 못하고 계속 달라지는 거야?

지금 체중 68KG,  6KG는 빼야 하는데...

 

뱃살을 줄이는데는 무엇보다 유산소 운동이 제일이라는 건

모르는 분이 없을 터..

게다가 비싼 돈 안들이고도 간편하게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게으름만 피우지 않는다면야 최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왕지사 걷기로 한 것, 조금 더 효과를 얻기 위한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멋지게 땀 흘려 볼까요?

 

 --------------------------------------------------------------------------------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안전하고, 특수한 기구나 전문가의 도움없이 

스스로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로운 운동. 바로 걷기다.

걷기 초보자라면, 처음에는 단거리를 천천히 걷다가 조금씩 거리와 속도를

확대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를 식사나 쇼핑처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드는 것.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걸어보자.

여기 건강하게 걷기 위한 몇 가지 조언들을 소개한다.

1.자가용과 엘리베이터에 익숙한 지 오래라면,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진 말자.

   아무리 소시적에 많이 걸었던 경험이 있더라도, 과욕은 금물.

   느리게 공원 한 바퀴 정도로 시작하자.

2.준비 운동을 하자. 

  걷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하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간단한 몸풀기는 늘어떤 운동을 하건 필요하다.

  스트레칭이나 제자리 걷기 등을 몇 분간 한 다음, 시작하라.

  특히, 식사 직후 빨리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3.20분 정도 천천히 걸은 다음 점점 속도를 높여보자.

   걷는 횟수는 1주일에 3번 이상이어야 한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주5회 1시간씩 걷는 것이 적당하다.

4.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다.

   몸을 똑바로 펴고 걸어라.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턱은 약간 아래로 당긴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어깨의 힘을 뺀다. 

   발은 뒤꿈치부터 땅에 닿도록 해야 한다.

5.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갖춰 신어라. 

   도톰한 면양말, 편안하고 가벼운 워킹화를 고르자.

   러닝화가 있는데, 워킹화를 따로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걷기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신발임은 확실하다.  

6.선크림과 모자를 잊지 말라.

   가을,겨울에는 적당히 보온이 되는 겉옷을,

   여름에는 모자와 선스크린 크림이 필수 장비다.

   햇살이 가장 따가운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는 피하는 것도 방법.

7.걷기 전후에 물을 충분히 마셔라. 

   특히 여름에는 탈수증을 막기 위해 작은 물병을 소지하고 걷는 것이 좋다.

8.중간중간 쉬어라.

   꽤 오래 걸어왔다 싶으면 멈춰서서 스트레칭을 하자.

   몇 분간 쉬었다가 다시 걷기를 반복하라.  

 

-------------------------------------------------------

골목대장에게 제일 필요한 건 3번 이구나..

 

주 5회 이상이라...

그럼 언제 주님을 모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