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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정리 - 좋은 도메인 (6)

주님의 착한 종 2007. 7.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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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메인이란?- 말하기 쉬워야 한다

우리 사람은 그림보다도 소리를 더 오랫동안 기억한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광고를 한번 떠올려 보자. 무슨 그림이었는지는 생각이

안 난다. 그러나 그 광고의 소리만큼은 분명하게 기억이 난다.

예를 들어 오란-C 라는 음료수의 경우 그 화면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윤형주씨가 작곡했다는 “하늘에서 별을 따다 ~~~~~ “

이 노랫말은 아직까지도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그러므로 도메인 역시 이런 소리를 통해 기억이 오래 남겨지기 위해

도메인을 입 속으로 중얼거려 보고 또 말해 보았을 때 쉽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음을 넣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가장 나쁜 도메인 중의 하나는 도메인을 이루는 글자와 글자 사이에

        이런 모양의 하이픈이 들어가는 것이다.

도메인을 찾다가 찾다가 좋은 도메인이 모두 바닥이 낫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들은 이 하이픈을 넣고픈 유혹에 빠지고 만다.

하이픈 넣으면 웬만한 좋은 도메인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픈이 들어간 순간 그 도메인의 발음이 망쳐지고 만다

“이번에 쇼핑몰 하나 만들었다며?”
“응! 인터넷에다가 가게 하나 열었지”
“도메인이 뭐야?”
“응! 뭐뭐 하이픈 뭐뭐 점 콤이야”
“하이픈?? 하이픈이 뭐야??”
“그 키보드에 보면 위쪽에 작대기처럼 생긴 것 있잖아 .

마이너스처럼 생긴 거”

이런 대화를 친구 한 명 정도하고만 하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쇼핑몰을 열고 광고하고 홍보하고 할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일일이 하이픈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는 순간
오!! 마이 갓 @! 뼈저린 후회를 하게 된다.

두 번째 생각해 볼게 도메인에 숫자를 넣는 경우이다.

필자의 회사도 어쩔 수 없이 숫자 21이라는 것을 넣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꼭 따라 붙는 설명이 있다.

“아 저희 회사 도메인은 뭐뭐21점 넷인데 뒤에 21은 아라비아 숫자로

21입니다. 라고 우리 고객들에게 말하게 된다.
변명이긴 하지만 당시에는 필자 역시 인터넷 초보자였고 이렇게

인터넷 도메인에 숫자를 붙이지 않는 게 좋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었다. 아무 생각없이 붙인 숫자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게 될

줄이야 ……….

출처 : 도메인 21
도메인 등록 / 등록대행 / 도메인 검색은 도메인 21에서...
http://www.domain2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