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바람빛에 눈물 건넨 사랑

주님의 착한 종 2007. 5. 16. 13:56

 

Irene Sheri




"Golden Twilight"44" x 72" - on Canvas 

사노라니
온종일 슬퍼서


"Red Summer"24" x 48" - Canvas Edition of 95 Pieces  


온종일 힘든 가슴 어루만지는 날 있더라.



"Late Evening"30" x 30" - Canvas Edition of 95 Pieces 
  
슬픈 바람 듣는 날
아픈 마음 묻어오는 날.


"Goldfish"36" x 32" - on Canvas

바람빛에 눈물 건넨 말
"널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어 미안해"



"Countryside Vista"24" x 48" - on Canvas   


 잉크빛으로 물든 가슴
굽이굽이 뼛속 깊이 저린 날 있더라.



"Festive Encounter"30" x 30" - on Canvas 
  

더러는 가볍게
더러는 흐느끼게
슬픔,
꽤나 차게 스미는 날.



"Wind of Passion"40" x 30" - on Canvas



네게로 가는 내 마음



"Hidden Pond"30" x 40" - on Canvas


노을빛에 스러지는 달덩이처럼
가슴 한 켠에 가득찬 눈물처럼



"Lavender Twilight"24" x 48" - on Canvas


사위어가는 사랑나무 길목위
그리움 검은그늘을 치는 날 있더라.



"Swept Away"30" x 40" - on Canvas


내 작은 가슴에도

내 좁은 어깨에도

  

"Poetry Reading"24" x 24" - on Canvas  
  

별만한 눈물
대롱대롱 매달리는 날 있더라

 

 

 

 

 

 

 

사노라니
온종일 슬퍼서
온종일 힘든 가슴 어루만지는 날 있더라.

슬픈 바람 듣는 날
아픈 마음 묻어오는 날.

바람빛에 눈물 건넨 말
"널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어 미안해"
잉크빛으로 물든 가슴
굽이굽이 뼛속 깊이 저린 날 있더라.

더러는 가볍게
더러는 흐느끼게
슬픔,
꽤나 차게 스미는 날.

네게로 가는 내 마음
노을빛에 스러지는 달덩이처럼
가슴 한 켠에 가득찬 눈물처럼
사위어가는 사랑나무 길목위
그리움 검은그늘을 치는 날 있더라.

내 작은 가슴에도
내 좁은 어깨에도
별만한 눈물
대롱대롱 매달리는 날 있더라



* 바람빛에 눈물 건넨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