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날 보고 초보래? 알아가자 사입 용어
내가 어떻게 보이지? '
' 혹시 초보라서 바가지 쓰는 거 아닐까? '
' 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이지? ㅜ.ㅜ '
.....................
.....................
아직도 이런 생각이 드십니까?
제가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했죠?
그건 바로 자신감, 당당함... 나머지는 그 다음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신감입니다.
꼭 이 일이 아니더라도 자신감.... 그게 최고의 무기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면서 자신감이 넘치면?
그건 무식이죠. ㅋㅋㅋ
오늘은 제가 너무 피곤한 관계로 간단하게 사입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1) 장끼
' 장끼? '
답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로 영수증입니다.
장끼에는 뭐 뭐가 들어 있나?
일단 사입을 하면 그 집의 상호와 전화번호 위치
그리고 통장 계좌번호 등이 적혀있고
사입한 옷의 단가와 수량 등이 적혀있습니다.
그럼 장끼는 왜 필요한가?
재 주문시 각 사입처마다 부르는 이름이 있죠.
그 이름과 단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럼 장끼는 어떻게 챙기느냐?
알아서 다 챙겨주지만 그래도 사입 시에 주문을 하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 장끼 잘 챙겨주세요 "
하시면 옷과 함께 비닐에 장끼를 넣어주실 겁니다.
자, 이제부터 사입 시 가장 마지막에 챙겨야 할 것은 뭐죠?
유 쎄이 장끼~~ ^.^;;
2) 사입 삼촌
이 분들은 사입을 대신해주시는 삼촌들입니다.
삼촌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배우도록 하죠
자 다음....
3) 대봉
대봉? 이게 뭐지?
대봉은 참 유용합니다.
한마디로 사입 가방 대용이라 할 수 있고
더욱더 장사꾼처럼 위장하고 보일 수 있는 수단이죠.
대봉은 엄청 큰 검정 비닐봉투입니다.
대부분 어깨에 메거나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죠.
엄청 큰 비닐이니..........대~~~~~~~~봉~~~~~ ㅋㅋㅋ
사입 시에 " 대봉에 담아주세요" 하시면
사람도 들어갈 만한 큰 봉투에 옷을 담아주실 겁니다.
이 대봉을 어깨에 메고 다니면 더욱더 자신감 충전, 충만이죠..
이거 강추 입니다. ㅋㅋ
자.
이정도 용어면 당신은 이미 고수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도 두려움에 벌벌 떨고 계신다면
물구나무서서 왜 옷 장사를 하려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동기?
과연 무엇이 동기를 부여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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