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유통의 이해

덤핑시장 계 사람들 (중간도매-중땡업자)

주님의 착한 종 2007. 3. 14. 15:14
(이 글은 제가 예전에 갈무리 해두었던 것인데  출처를 잊어버렸습니다.

 혹시 이 글의 출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덤핑시장 계 사람들 (중간도매-중땡업자)

중간도매라 해도 여러 단계로 구분 되어진다.

이 또한 자본 보유량과 판로, 정보 취득량 등에 따라 구분되며,

각 지역별  상품 품목별로 중심축이 되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금력이 뒷받혀 주고 정보만 있다면,

이들도 왕도매들이 작업하는 일들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이들은 단 한번에,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수업료를 너무 많이 내지 않도록 모두 조심해야 할 것이다.

평균 수업료가 3,000만 원 정도에서 많게는 몇 억까지인 것을 볼 때

이런 경쟁에서 살아 남은 업자는 정말 대단한 판단력과 지식을 겸비한

사람이 아니고는 힘들 것이다.

필자 또한 많은 액수의 수업료를 지불한 경험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낼 수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단 한번의 실수로라도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이벤트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때때로 체육관 같은 거대지역에서 연합하여 이벤트 행사를 하기도 하고,

신축된 빌딩을 홍보하기 위해 건물주가 이런 이벤트 행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기간은 길게는 한달 이상도 하며 짧게는 5일에서 일주일 정도의 행사가

보통이다.

자동차나 값비싼 사은품으로 일반인을 끌어 모으는 것을 흔히들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이벤트 행사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상당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