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스크랩] 중국의 한국인들 실상과 한심한 한국정부와 외교관들(펌)

주님의 착한 종 2006. 12. 7. 10:14
중국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살고있다.

일단 상사주재원 등이 품위있게 사는 것 같다.
공기업 임직원이나 경제단체 등도 포함해서 공적으로
업무적으로 나와있는 분들이 여유있는 계층이다.

다음에 유학생. 소수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다수의 열심히 노는 학생들이다.
전형적인 예비백수군이다.
일부 대책없는 청소년에서 30대 노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이다.

그냥 놀러 다니면서 사는 분들 이분들은 아무 사업도
안하고 매일 놀면서 골프장, 기원, 미식 등으로 즐겁게
사는 분들이다.
이분들 중 상당수는 연금생활자이고 노후걱정보다는 삶의
질 또는 자기만의 생각이 있어서 중국에서 취미생활하면서
즐겁게 사는 분들이고 자주 드나들면서 한달은 중국 한달은
한국 이런식으로 사는 분도 있다.

투자기업가 또는 공장에서 엔지니어나 기술자로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하다.
모두 열심히 살고 있다고 본다.


중국에서 먼가 해볼까 하고 온 분들도 계시고 민박집에서
구질구질하게 고돌이치면서 빠이주마시면서 사는 분도
있다.

장가 갈려고 온 노총각도 있다.
내가 북경의 고려촌에 구경간 적이 있는데 일단 빈손에
갈 수가 없으니 한국서 사간 과자와 술과 담배를 들고
찾아갔다.
소위 견학을 간 것이다.
경신빌딩 뒤쪽인데 3환로 옆이었다.

같이 간 분이 집을 잘못찾아서 물어볼려고 들어가다가
기겁을 하고 나오는 것이다. 왠 남녀가 벌건 대낮에
교미 중인데 밖에서 다 들여다 보였다.
민망스러웠다.
겨우 민박집을 찾아갔다. 도데체 어떡게 생겼는지
궁금했다.
안씨라는 한국남자가 장기 숙박을 하고 있었는데 목적은
장가를 가기 위해서였다.
솔직히 괴상하게 생겼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안타까운 심정일 것이다.

방은 넓었는데 침대를 2-3개 붙어놓아서 여러명이 같이
자는 형태였다.
준비한 술과 안주등으로 한잔하고 얘기를 나누었다.

By the way

지금 상해의 부동산이 폭락의 조짐이 보이고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부동산투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한국 생각하면 안된다.

폭락이 가져올 후폭풍에 거덜나는 수가 있다.
중국부동산의 맹점은 자금이 부동산으로 흐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처럼 전국민이 부동산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기집 한채 사놓겠다는 것은 솔직히 뭐라 할 생각은
없다.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무엇을 하고 살까?
개인사업가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망한 사람도 많이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망할줄 몰랐다는 것이다.
남의 말을 안듣는 부류들이다

내가 당신 망하는것은 시간문제니 하지 마시오라고 말하고
난 욕먹은 적도 있다. 재수없는 놈이라고....

또 내 아는 사람은 한국사람이 차린 식당에 가보고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니 당장 문닫는것이 그나마 손해 덜보는
것이라고 주인한테 말했다
주인은 뭐 이런놈이 있나고 기분 나빠하더니
결국 1년도 안돼서 망한 것이다.

나도 늙으면 중국다니면서 일본다니면서 공부나 하면서
살 생각이다.

음주가무와 풍류 한시를 읽으면서 동양 3국을 주유하면서
살 생각이다.

자네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나를 청하시오

초당에 꽃피었거든 나도 자네 부르리라

백년덧 시름없는 일 의논코저 하노라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부산의 사랑하는 이주민은 대기업을 때려치고 일본에서
유학 그리고 10년을 사업을 하고 다시 중국에 건너가서
말뚝 박을려다가 기겁하고 고향에 돌아왔다.

며칠 전에 부산에서 올라와서 술한잔했지만 제자란 무릇
스승이 귀국하면 불원천리 달려와서 안부를 여쭙는 자세에
감사할 뿐이다.(사실은 여자만나러 왔단 소문도 있지만)

중국에 살든 어디에 살던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지만
최소한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잘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중국말도 공부하고 중국에 살더라고 품위있게 살라고
권하고 싶다.

좋은 사람들도 사귀고 좋은 사람을 구별할 수있는 능력도
키우고 한국보다는 10배이상 조심하고 살아야 한다.

내가 친구하고 왕부정을 간적이 있는데 왠 여자들이
붙더니 갑자기 영어단어로 섹스. 맛사지, beautiful girl,
등등을 말하더니 go,go 한다.
내가 죽을려고 환장한 놈이 아닌데 그것들 따라서
갔다가는 송장되는걸 알기 때문이다.

거절하고 가는데 또 왠 놈이 붙더니 일어로 여자있다고
하길래 필요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한국사람인걸 알고
한국말고 보소 보소 예쁜여자들 있어요 형님 같이 가소
안비싸요
같이 가자고 권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물어본 것은 대답못하는걸로 보아서 조선족은
아니고 한족인데 외워서 하는 것 같았다.

일단 가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죽을려고 환장한 놈들이나
가는 것이다.

절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


시내관광나가서 실종된 한국인들은 대부분 삐끼들한테
걸려서 따라간후 살해당한 케이스다.
바가지 쓰고 돌아온 것은 운좋은 케이스다.

살해당하지 않고 금품 여권 다빼았기고 초죽음이 되어서
길거리에 던져진 것도 사실 운좋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인을 유인해서 죽이고 금품을 빼았는 조직이 있다.
한국인은 여권 그리고 카드 현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명죽이면 최소한 10만원이상을 벌기 때문이다.
여권 팔아먹으면 암시장에서 5만원에서 8만원정도 받는다.

정 교미가 하고 싶으면 호텔에는 안마부가 있고
교미녀들이 보통 상주하고 있다.
방으로 불러서 돈주고 하는것이 안전하다.

노래방을 갈때 노래방은 한국의 단란주점에 해당한다.
주의해야 할점은 북경에도 한국인 대상의 노래방이 많이
있다.
주인은 한족이나 권력가들이지만 조선족링반이 있다.
술먹기 전에 링반이 들어오면 가격을 결정하고
먹는 것이다.

보통 요즘은 한테이블에 양주맥주 해서 1,000원에서
1,500원정도면 많이 나오는것이다.

그런데 팁은 아가씨당 200원인데 300원도 인곳도 많다.
술값보다는 상대적으로 팁이 비싸다는 것을 알 수있다.

술집에서 절대로 돈자랑하지말고 돈으로 부채질하지 말기
바란다.

멀정한 사람이 왜 중국에서 죽음을 자초하는지 죽을려고
환장한 것이 아닌지 답답하다.

시비가 안일어나게 조심해야 한다.

주빠지에에 가면 카페나 빠가 많은데 술값 무지 비싸다.
문제는 삐끼다 삐끼는 무조건 조심하고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북경의 나이트는 한국인들하고 잘 안맞다.
음악도 괴상하고 2층에서 담배재를 스테이지에 춤추는
사람들 머리 위로 터는 놈도 많고 한마디로 괴상하다.
기본이란 관념도 없고 자리도 없는 실정이다.

각자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서 있는 것이다.
자리에 앉거나 돈을 내면 술을 갖다준다.
뭐든지 선불이다
먹고 도망갈까 봐

외국인인걸 알면 오면 여자들이 달라붙는데 좋아하지
말아라
같이 춤추고 술마셨다가는 돈 주어야 한다
아마 500원은 주어야 할 것이다
거기다가 비싼술만 처먹어대니 술값도 엄청나게 나온다.

부킹은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

담배입에 물고 스테이지에 올라오는 놈들있고 일단은
부르스는 거의 없다.

한국인이 중국에서 당하는 가장 큰이유는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서탑에서 술먹으러 다닐때는 칼을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다.

중국에서는 그래도 내 조선족후배들이 나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하고 술마시지만 중국말도 못하고 혼자
돌아다니는것은 절대로 조심조심 살육당하지 않을려면
자기 목숨을 자기가 지키기 바란다.

작년에도 중국가서 실종된 남편을 찾을려는 부인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안돌아오고 있다.

내가 이런 케이스를 몇번 보았는데 남이 도울 수없는
것이었다.

외교통상부는 침묵하지 말고 중국에서 실종된 한국인
500명명 문제를 당장에 중국에 항의해야 한다.

한국인이 중국에서 공개총살당하고 감옥에 사형수로
대기하고 심양의 한국인전용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사실은
절대로 묵과해서는 안된다.

죄를 지은 사람은 어쩔 수가 없다해도 억울하게 실종된
사람은 누가 찾아야 하는가?

죄가 있어도 한국내 중국인 범죄자들하고
맞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일본이나 미국은 자국민이 죄를 지어도 외교력을 동원해
압박해서 송환시킨다는 사실이다.

일본인 미국인 죄수를 중국땅에 한명도 없다.

한국인은 기결수만 300명이 형무소에서 개밥보다 못한
밥을 먹으며 뻑하면 구타당하고 전염병에 걸리고 각종
온몸에 이가 우글거리는 상태에서 처참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그 결과는 처참 그 자체다.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범들은 무기로 감형받아 주범인
사형수 전모씨의 아내는 옥바라지 명목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 무기수 가족들도
들어와서 돈 잘버는 것 같다.

중국인 죄수들은 복도 많다.
한국인 아무리 죽여도 절대 사형안당하고 덤으로
가족들까지 입국하는 실정이니
한국에 가장 빨리 돈한푼 안들이고 입국하는 길은
한국인 살해인가?

중국어부들은 한국해경을 창으로 찌르고 쇠파이프로
내리치고 도끼로 찍어서 바다에 던지는 것이 유행인가?

백령도, 연병도 어민들은 굶어죽던지 신경안쓰고
중국어부들 다칠까봐 총도 못쏘고 창에 찔리는 것이
국익인지 묻고 싶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출처 : 무역카페
글쓴이 : 천상인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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