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10월 16일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콕 동정
St.Margaret Mary Alacoque
St.Margarita Alacoque, V
22 July 1647 at L’Hautecourt, Burgundy, France
- 17 October 1690; body incorrupt
Canonized:1920 by Pope Benedict XV
Margherita = perla, dal greco e latino
647년 프랑스의 오탱 교구에서 태어났다
1671년, 파라이-러-모니알의 방문 수도원에 들어갔고, 그 이듬 해에 서약하였다.
’진주’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마르가리타는 수녀원 입회후 완덕의 길에서 놀랍게
진보하였으며,
특히 예수 성심께 대한 신비적 계시를 받아 교회 내에서 성심께 대한 신심을
전파하는 데 공헌했으며
오늘날 우리가 경배하는 예수 성심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반대와 시련에 부딪혔지만,
후에 시복된 그녀의 고백신부 끌로드 라 콩롱비에르에 의해
예수성심 공경의 진실성을 인정 받게 되었고
이 신심을 교회안에 널리 전파한 후 1690년 선종했다.
마르가리타 마리아 수녀는 그리스도의 환시를 4번이나 경험하였다.
이러한 환시에서 그리스도는 그녀에게 당신의 성심께 대한 신심을 널리 전하는
도구로 선택되었음을 알렸고,
9번의 금요일과 성 시간으로 알려지게 된 신심을 그녀에게 교육시켰으며,
성심 축일의 제정을 요구하였다.
마르가리타는 성체를 사랑하며 영성체를 자주 하고
특히 매월 첫 금요일 을 꼭 지킴으로써
세상의 배은 망덕과 냉담을 보상해야 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겟세마네에서의 고통과 고독을 기억하며
매주 목요일 밤에는 한 시간 동안 성시간 기도를 바쳤다.
예수께서는 또한 속죄의 날을 정하도록 명하시기도 했다.
잔세니즘,엄격주의에 대항하여 마르가리타는
강생에 대한 열렬한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찬 진정한 복음적 신앙과
그리고 성사에 의한 삶으로 겸손되이 증거하였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행위는 전 교회를 위한 성령의 섭리이었습니다.
마르가리타 마리아는,교회는 바로 예수 성심이 상징하는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임을 알리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내세우신 선택받은 사람이다.
또한"나의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어머니의 십자가 고통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라고 하였다.
그녀는 질병과 고통스런 가정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의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어머니의 십자가 고통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얼마 동안 그녀는 결혼을 생각했으나 24세에 방문 수녀회에 들어갔다.
그녀는 모범적인 수녀였으나, "평범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출한 것이 아무것도"없었다.
그러나 이 젊은 수녀는 이와 같은 익명성을 누리지 않았다.
동료수녀 (가장 날카로운 비판을 한 수녀)는
그녀가 겸손하고 단순하며 솔직했지만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비판이나 꾸중에도 친절하고 인내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녀는 ’단순한 기도’를 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기대하는 것처럼
묵상을 할 수가 없었다.
조용하고 느리며 솜씨가 서투른 그녀는
활발한 양로원 수녀를 도와 주라는 지시를 받았다.
수녀가 된 지 3년 되던 해인 1674년 12월 27일, 그녀는 첫 번째 계시를 받았다.
언제나 하느님의 현존에 싸인 것 같은 환상에 속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그녀는 그러한 하느님의 현존에 ’싸여 있다’고 느꼈다.
그리스도의 요구는 인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마르가리타를 통하여
분명히 드러나는 것이었다.
그 후 13개월 동안 예수께서는 마르가리타에게 때때로 나타나셨다.
예수님의 마음은 인간을 향한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
마르가리타는 성체를 사랑하며 영성체를 자주하고
특히 매월 첫 금요일을 꼭 지킴으로써 세상의 배은 망덕과 냉담을 보상해야 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겟세마네에서의 고통과 고독을 기억하며
매주 목요일 밤에는 한 시간 동안 성시간 기도를 바쳤다.
예수께서는 또한 속죄의 날을 정하도록 명하시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이 환시 중에 받은 교육을 따르려는 노력 중에 장상으로부터
수많은 퇴짜를 받았으나, 조금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여
온갖 장애를 극복하였으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발현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는 태도였다.
모든 성인들처럼 마르가리타도 그녀의 성덕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그녀의 친형제 중에는 그녀를 미워한 사람도 있었다.
그녀에 대해 조사를 한 신학자들은 그녀가 본 발현은 환상이라고 선언했으며,
그녀가 좀더 배불리 먹어야 한다고 했다.
나중에는 그녀가 가르친 어린이들의 부모들까지
그녀를 사기꾼이며 이단적인 선동자라고 불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당신의 수녀회원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녀는 당시 수도원의 고해신부였던
복자 끌로드 라 콩롱비에르 신부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콩롱비에르 신부는 예수회원이었는데,
그는 마르가리따의 환시는 올바르다고 선언하였다.
1638년, 마더 멜랭이 장상으로 선출되었을 때 수도원 내의 반대도 종식되었으며,
후일 그녀는 수련장이 되었다.
1686년 초에는 수도원에서 예수 성심 축일을 거행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고,
2년 후에는 성심께 봉헌된 성당이 파라이-러-모니알에 세워졌고,
곧이어 성심 축일을 지내는 관습이 방문 수녀회의 다른 수도원으로 파급되기
시작하였다.
마르가리따 마리아는 1690년 10월 17일에 파라이-러-모니알에서 선종하여,
1920년에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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