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6월10일
복녀 다이아나, 체칠리아, 아마따 동정
Beata Diana degli Andalò Vergine(Bologna,1200 circa-10 giugno 1236)
Beata Cecilia Cesarini Vergine(Roma,1200 circa-Bologna,1260)
Beata Amata di Bologna
Diana = celeste, luminosa, divina, dal sanscrito =
celestial, luminous, divine, from the sanscrito one
다이아나는 '빛의 여신'이란 뜻이다
성 도미니코가 이탈리아 내의 자기 수도회 활동을 위하여
한적한 곳을 찾았을 때, 그는 볼로냐를 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소망하던 유명한 대학을 세울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적당한 곳을 물색하여 수도원을 지었으나 반대가 극심하였다.
그것은 그 땅을 소유하고 있던 안달로가의 위세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안달로의 무남독녀 다이아나의 간절한 호소에 굴복하였다.
성 도미니코는 사적으로 그녀의 동정서원을 받아들였고,
가능하면 수도생활을 하도록 격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동안, 그녀는 자기집에 그대로 살면서 회개생활을 하였다.
그 후 그녀는 도미니코 수녀회의 수도원을 짓도록
집안 사람들을 설득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부친은 완강히 거부할 뿐 아니라 그녀가 수도회에 들어가는 것조차 금하였다.
이리하여 그녀는 집을 나와서 아우구스티노회에 입회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 가족이 몰려와서 그녀를 집으로 강제적으로 데려왔다.
집에 온 그녀는 독방에 갇혀지냈으나, 또 다시 집을 탈출하여
록사나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그녀를 방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삭소니아의 성 요르단이 안달로와 그의 아들들을
설득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미니코 수도원을 짓는데 도움까지 베풀도록
마음이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다이아나는 1222년에 4명의 동료와 함께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 로마의 산 시스또 수녀원에서 4명의 수녀들이 왔는데,
그들 중에 체칠리아와 아마따가 있었다.
이 두 수녀의 생활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이아나와 마찬가지로 높은 성덕으로 유명하였고,
같은 무덤에 안장되었으며, 1891년에 시복되었다.
체칠리아는 체사리니의 로마 귀족 가문 출신이며 뛰어난 여성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17세 때 뜨라스떼베레 수녀원에 들어갔다.
다이아나는 1236년에 1월 9일에 35세의 일기로 운명하였고,
체칠리아는 창설자 성 도미니코를 오랜동안 도왔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성녀는 세실리아, 아마따 동정녀들과 함께 1891년 복자품에 오르셨다.
이 세동정녀는 이태리 볼로냐의 도미니코 수녀원의 초창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또한 로마의 성시스토에도 수녀원을 진출시켰고
그후 성녀 다이아나가 임종한 성녀 아녜스 수녀원도 이들이 진출시켰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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