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전례 입당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
주님, 존엄하신 주님께 간절히 비오니 구원의 축제가
다가올수록 저희가 더욱 큰 열정으로 파스카 신비를 준비하게 하소서.
말씀의 초대 (제1독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백성에게, 주님께서 명령하신 길만 온전히 걸으면 잘될 것이라고 한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당신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당신을 반대하는 자고, 당신과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라고 하신다.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민족이다.>
23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화답송 시편
95(94),1-2.6-7ㄱㄴㄷ.7ㄹ-9(◎ 7ㄹ과 8ㄴ) 복음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복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제사를 기꺼이 받으시어
저희가 온갖 죄악에 물들지 않고 헛된 욕망을 멀리하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상을 받게 하소서. 영성체송 시편
119(118),4-5 참조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체를 모시고 힘을 얻은 저희를 인자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이 신비를 올바른 삶으로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탈출 8,15에서 파라오의 요술사들은 하느님께서 일으키신 재앙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손가락이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탈출 31,18에서 돌로 된 두 증언판을 하느님께서는 당신 손가락으로 직접 쓰셔서 모세에게 주십니다. 또한 시편 8편은 세상 모든 창조물을 하느님 손가락이 만드신 작품이라고 노래합니다. 이렇게 구약 성경은 창조, 계약, 구원 등 모든 것이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일들이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신원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당신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하느님의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통치가 예수님에게서 온전히 드러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요구합니다. 제1독서의 예레 7,26이 이야기하듯 목이 뻣뻣해져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되어 버린 것일까요? 그들의 조상들도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일들을 보면서도 목이 뻣뻣해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간 떠돌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목이 뻣뻣해져 바빌론 유배까지
겪게 됩니다.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지금 우리의 목은 어떤가요?
(염철호 요한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하늘을 향한 마음 > 오 하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월28일 말씀과 묵상 – 예수님과 베엘제불 (0) | 2019.03.28 |
|---|---|
| 성인 - 3월28일 성 식스토 3세 교황 (0) | 2019.03.28 |
| 3월27일 말씀과 묵상 – 예수님과 율법 (0) | 2019.03.27 |
| 성인 - 3월27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0) | 2019.03.27 |
| 미사 - 2019년 03월 27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0) | 2019.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