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성인 - 12월11일 성 다마소 1세 교황

주님의 착한 종 2018. 12. 11. 10:44



축일;1211

성 다마소 1세 교황

St. Damasus

San Damaso I Papa

Roma, 305? - Roma, 384

(Papa dal 01/10/366 al 11/12/384)

Canonized;Pre-Congregation

Patronage;archeologists

 


 

스페인 혈통을 가진 다마소는 아마도 로마에서 태어난 듯하고,

사제였던 자신의 부친 교회에서 부제가 되었다가,

366년의 치열한 선거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이때 교황 선출에서 패배한 반대파는 우르시우스를 반교황으로 옹립하는

비극을 맛보아야 했다.

결국 이 분쟁은 반대파가 비극적 종말을 맞았으며,

우르시누스가 반렌티니안 황제로부터 유배되므로써 표면적으로는 평정되었으나,

다마소 교황을 반대하는 무리들은 그의 재임 기간 동안에 늘 도전하였던 것이다.

 

그의 선출은 로마 시노드에서 무혐의로 판정되었다.

다마소는 아리아니즘의 강력한 반대자였고,

381년의 콘스탄티노블 공의회에 대리자를 파견하여,

아리아니즘을 단죄하는 교황청 교서를 수락케 하였으며,

성령은 신성이 없다는 마체도니우스의 교리를 단죄하였다.

그도 그의 재임 기간에는, 동서방의 황제이던 테오도시우스로 하여금

그리스도교회가 제국의 종교로 선언토록 하여 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성서학자이던 다마소는 성서의 정경을 발표하였고,

374년의 로마 회의를 통하여 올바른 성서를 명시하는 업적을 쌓았다.

유명한 성서학자 성 예로니모는 그의 비서였다.

그러므로 다마소는 예로니모에게 성서 주석을 비롯하여,

불가타 성서 번역을 부탁하였다.

많은 잡음이 있었지만 그의 재임 기간에 이룩한 일은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또한 그는 교회 중의 최고 교회로서 로마를 선언하였고,

가따꼼바와 성소, 순교자들의 무덤 등을 복원하였으며,

이곳을 순례하여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도록 격려하였다.

그는 위대한 교황이었다.  

(부산교구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