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8월 1일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Sant' Alfonso Maria de' Liguori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Saint Alphonsus Liguori
ST. ALPHONSUS MARIA De LIGUORI
(Napoli, 1696 - Nocera de' Pagani, Salerno, 1 agosto 1787)
Born:1696 at Marianelli near Naples, Italy
Died:1787 at Nocera
Venerated:1796 by Pope Pius VI
Beatified :1816
Canonized:1839 by Pope Gregory XVI
Alfonso = valoroso e nobile, dal tedesco(noble ready; battle ready)
윤리 신학의 수호자, 고해사제의 수호성인
이탈리아 성 알퐁소(1696-1787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태어나
불과 16세의 나이로 교회법과 민법의 박사 학위를 받았던 유능한 젊은이였으나,
어떤 중요한 사건에서 깨달은 바 있어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오라토리오회에 입회하여 1726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1731년 첼레스테 수녀의 환시가 계기가 되어 ’구속회’라는 수녀회를
그리고 2년 뒤에는 남자 수도회를 창설하지만 많은 난관에 봉착하여 지내던 가운데
1734년에 두번째 창립을 맞이함으로써 비로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인근 지역을 다니며 순회 설교 사도직을 수행하였지만, 글을 더 쓰고 싶어 했으며,
신자들 가운데 참된 그리스도인 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교와 저술에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리신학의 대가로 존경 받았다
1762년에는 산타 아가타 데이 고티의 주교로 임명되나
곧 수도회로 돌아가서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구속회의 양분을 기도하는 세력과 싸우다가 노체라에서 운명하였다.
성 알퐁소는 윤리신학과 수학에 관한 놀라운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그의 윤리신학은 얀세니즘과 반 성직주의를 극복하면서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한 저서로 높이 평가받았다.
그의 신심서적인 ’마리아의 영광’은 성모 신심이 돋보이는 저서로 꼽히며,
교황 비오 10세로부터 교회박사로 선언되었다.
알퐁소의 위대한 사목적 개혁은 성직자와 고해 성사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은 그 당시 성직자와 고해 성사 제도에, 현란한 미사 여구 대신에 단순함을,
얀센파의 엄격주의 대신에 친절함을 가져 온 개혁이었다.
26년간 교구 전지역에서 설교하고, 나폴리 왕국을 두루 여행했다는 것과 함께
그는 작가로서도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주교가 되는 것을 사양하고자 무척 애를 썼으나 66세에 주교가 되었으며,
그 후 즉시 교구내에 철저한 개혁을 단행했다.
말년에 이르러 그는 가장 큰 슬픔을 맛보았다.
그것은 예수회의 해산후에도 자랑스럽게 계속되어 온 레뎀토리스트회가
나폴리 왕국으로부터 회칙을 인정받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알퐁소는 그들이 공동 재산을 가지지 않는다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한 국가 관리가 레뎀토리스트회의 고위 장상과 공모하여 회칙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늙은 데다가 다리까지 저는 보기 훙한 모습의 알퐁소는 자기가 배신당했다는 것도 모르고 그 문서에 서명했다.
그때에 교황은 교황령에 있는 레뎀토리스트회 회원들을 교황 관할권내에 두는 한편
나폴리에 있는 사람들애 대한 알퐁소의 권한을 박탈하였다.
레뎀토리스트회의 지부들이 통합된 것은 알퐁소가 죽은 후였다.
71세에 그는 불치의 병인 류머티즘에 걸려 목이 구부러지는 고통을 당했다.
목을 조금 바로 하게는 되었지만 목이 굽어 있기는 마찬가지였으므로
그의 턱이 가슴을 눌러 상처가 날정도였다.
그는 마지막 고통의 18개월을 망설임,공포,모든 미덕과 신앙 계율에 위배되는 유혹에 시달렸으며,
틈틈이 무아경에 빠졌을 때만 빛과 위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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