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 7월27일
성 판텔레온 순교자
St. PANTELEON
St.Pantheleimon
San Pantaleone Medico e martire
Died :nailed to a tree and beheaded c.305 under Diocletian
Name Meaning:the All-compassionate (= Pantaleon)
304년경 니코메디아.뇌가 아픈 환자의 수호자
로마 3백년 그리스도교 박해 시기에 여러 황제 중 가장 잔인하게 박해를 한 때는
아마 디오클레시아노와 막시미아노 시대였을 것이다.
그 박해는 소 아시아에 있는 디오클레시아노의 수도 니코메디아에서부터 시작했고
최초로 쓰러진 순교자들 중에 성 판탈레온도 끼어있었다.
그의 전기로서는 순교록에 있는 기록 외에 남은 게 없으며
이것 또한 당시 박해로 말미암아서인지 요점밖에 남아있지 않다.
이 기록에 의하면 그의 아버지는 당시의 고관인 에우스토디오로서 이교를 믿었으나
어머니는 열심한 천주교 신자여서 어머니와 헬모라오 신부의 영향을 받아
판탈레온도 신앙에 눈을 떠 세례를 받았다.
그는 의사로서 그 방면에 매우 뛰어났는데 세례를 받은 후부터는
하느님께 의탁하고 기도를 함으로써
더욱 더 뛰어나 어느 날은 맹인의 눈을 뜨게도 했다.
이 현저한 기적을 본 그의 아버지는 경탄하며 헬모라오 신부에게
교리를 배우고 영세하여 열심한 신자가 되었다.
그 외에도 막시미아노 황제가 정치상 의노늘 하기 위해 디오클레시아노 황제를 만났을 때
그 기적 이야기를 듣고 찬탈레온을 자기 시의(侍醫)로 초청했다.
그는 이러한 영직에 있으면서도 결코 구원 사업에 대해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전과 다름없이 수계 범절했다.
그러한 직책에 있는 동안 천주교 신자 탐색의 손이 사방에 뻗쳤다.
판탈레온도 황제 앞에 호출되어 배교를 강요당했다.
황제는 그의 과거의 공로를 조금도 고려치 않고
“교를 버려라. 그러면 내 심복으로서 더 출세할 기회를 얻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끝까지 고집한다면 네 생명은 없는 줄로 생각하라”고
때로는 위협으로 그의 마음을 움직여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판탈레온은 이미 세례 때에 마귀를 끊고 세속 영화를 다 버린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생명을 아끼고 불의를 따라 세속 영화를 탐하고 하느님과 영원히 갈라질 리가 만무했다.
절대로 신앙을 버릴 수 없다는 완고한 답이 그의 입에서 떨어지자,
황제는 노발대발하여 형리들로 하여금 그를 감람 나무에 못박에 하고 갖은 형벌을 가한 뒤에
그의 목을 베어 버렸다.
판탈레온은 박해에 희생되어 사라졌다.
그러나 그의 장한 죽음은 그를 감옥과 같은 이 세상에서부터 영원한 본 고향으로 인도했다.
그가 틀림없이 천국에 들어갔다는 것은 그가 순교한 후 많은 기적이 일어남으로써 확실해졌다.
그는 지금 의사들의 주보 성인으로 존경받으며,
그가 순교할 때 머리에 못을 받는 데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도 뇌가 아픈 환자의 수호자로 존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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