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웃어볼까?

[스크랩] 하느님도 웃으신 기도

주님의 착한 종 2016. 6. 27. 11:52

 

 

 

 

하느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느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느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한 사람씩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예요.

그걸 생각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셨나요?

- 미셸 -

    

하느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느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느님은  하실 수 있죠?
하느님, 화이팅!
- 로버트 -



 

하느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느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ㅡ



하느님,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 스티븐 ㅡ



 

만일
알라딘처럼  마술램프를 주시면,
하느님이 갖고 싶어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돈이랑 체스 세트만  빼구요.
- 라파엘 ㅡ



 

사랑하는 하느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느님은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랑을 담아서 데레사 ㅡ

 

 

 

하느님,
하느님부인 이름은

왜 성경에 안 나와요?

성경 쓰실 때

결혼을 아직 안 하셨었나보죠?  

 - 래리 -

 


 

하느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느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거예요?
- 루이스 ㅡ



 

하느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ㅡ

 

하느님,
만일 내가 하느님이라면요,
지금 하느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느님 화이팅!
- 글렌 -



 

하느님,
옛날옛날,
사람이랑  동물이랑  식물이랑
별들을 만드셨을 때, 얼만큼 힘드셨어요?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셔먼 -

 

하느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난 -



 

하느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크리스 -

 

하느님,
제 친구  아더가 그러는데요,
하느님이
이 세상에 있는 꽃을  다 만들었대요.
꼭 거짓말 같애요.
- 벤자민 ㅡ

 

출처 :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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