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마음의 상처-화를 다스리는 법

주님의 착한 종 2016. 6. 21. 08:00

마음의 상처-화를 다스리는 법.

 

 

 옛날에 성격이 좋지 않은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어느 날 아들에게 못을 한 자루 주면서
화를 냈을 때마다
뒷마당에 있는 나무에 그 못을 하나씩 박으라고 시켰습니다.
소년은 첫날에 못을 서른일곱 개나 박았습니다.
하지만 몇 주 동안 소년이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 나가면서,
나무에 박는 못의 개수도 꾸준히 줄어들었지요.
소년은 나무에 못을 박기보다
화를 참기가 더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침내 소년은 하루 종일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하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번에는 화를 참았을 때마다 박아 놓았던 못을
한 개씩 뽑으라고 말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소년은 아버지에게 못을 모조리 다 뽑았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나무 앞으로 데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했다, 아들아.
하지만 나무에 생긴 구멍을 보려무나.
나무는 절대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단다.
화가 났을 때 하는 말은 바로 이런 상처를 남기지.
사람을 칼로 찔러 놓고 아무리 '미안하다'고 해 본들,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출전] 내 인생을 바꾼 선택 ;J.R.패리쉬

 




※. 자신의 마음에 있는 화를 자각 하라.

. 화를 발산 하는 것은 작은 고통을 큰 고통으로

     대체하고 있을 뿐이다.

.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마음을 보는 것이다.

. 화가 나면 나는 패배자라고 말한다.

 

. 동물의 세계에서는 강자일수록 화를 내지 않는다.

. 진실한 애정과 자신감이 있으면 화를 낼 일이 없다.

. 무슨 일이 있더라도 화를 내지 말자 라고 결심을 하자.

. 우리는 타인에게 화를 낼 권리가 전혀 없다.

 

. 인생을 파괴할 정도의 문제는 없고, 화로써 해결할 문제도 없다.

. 화를 내는 까닭은 쓸모없는 자존심이나 자아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버리면 나머지 일은 문제 될 것이 없다.

. 자신의 무능력이 싫어서 능력있는 사람에게 화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자아를 버리면 자유로워 진다.

. 남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며, 자신에게

     질수 없다는 마음은 자아가 아니라 자신을 경계하는 것이다.

. 상대의 화를 극복 하는 것은 아주 재미있고 스스로에게

     큰 자신감을 준다.

 

. 상대방의 공격에는 수정처럼 대하라.

. 나는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해서 뒷걸음치며 도망갈 필요는 없다.

. 웃음과 화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화가 나더라도 바로 웃어 버리면된다.

. 웃는 순간에는 머리가 총명해지고 사실도 명확해 진다.

. 작은 배려도 화를 없애는 하나의 방법이다.

 

. 화를 내고 있는 사람의 상태는 어떤 안좋은 음식을 먹고서

     배탈이 나서 토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 화가 날때, 화를 내지 않으면 기적이 온다.

. 우리들의 불행을 초래하는 화만은 절대로 마음속에 들이지 말자.

. 화가 날때,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기어코 싸워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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