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웃어볼까?

스트립 바에서 생긴 일

주님의 착한 종 2016. 3. 22. 11:29

스트립 바에서 생긴 일





여자 셋이서 남자들이 스트립 쇼를 하는 바에 갔다.

그녀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서
낯이 뜨거웠지만 촌티를 내지 않으려고
눈을 똑바로 뜨고 여유를 부리며
태연하게 쇼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남자 스트립 댄서가 그녀들 쪽으로 다가 왔다.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중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한 친구가 지갑에서
만 원 짜리 지폐를 꺼내더니 그 댄서에게 윙크를 하면서
댄서의 팬티 속에 만원을 집어넣었다.

그 댄서는 신이 나서 무대를
한 바퀴 돌더니 다시 그녀들 쪽으로 왔다.

그랬더니 옆에 있는 여자는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는 게 아닌가!

그리고는 댄서의 엉덩이에 얼굴을 비비며
5
만원을 팬티 속에 깊숙하게 찔러 넣었다.

나머지 한 명그녀는 긴장했다.
'
만 원에...5만 원에....
그렇담 나는 얼마를 줘야 하나?'

걱정하면서 지갑을 열었는데
돈이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잠시 망설이던 그녀는 현금카드를 꺼내
스트립 댄서의 엉덩이 사이에 카드를 한번 쓱 긁고,
팬티 안에 있던 6만 원을 도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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