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구간이 개방된 하이창 동방 워터타운의 '베니스 워터파크'.
다롄시(大连市)가 9천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들여 '중국판 베네치아'를 짓는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다롄시 하이창 동방 워터타운(海昌东方水城)은 운하 프로젝트의 일환인 '베니스 워터시티(威尼斯水城)'의 일부를 개방했다.
지난 2011년 착공된 '베니스 워터파크'는 총면적 40만3천6백평방미터의 중국 동북 지역 유일의 인공운하로 총공사비 50억위안(9천억원)이 투자됐다.
프랑스 A.R.C 건축사무소가 베니스를 모티브로 건설한 이 곳의 운하는 총길이 4km, 너비 15미터, 깊이 1.2미터이다. 이 운하는 현재까지 1km 건설됐는데, 평일에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야간 운행은 저녁 9시 30분까지이다.
나머지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노동절 전후로 정식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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