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부녀가 다 괘짜군~~~

주님의 착한 종 2011. 5. 2. 10:37

부녀가 다 괴짜군!

 

그 애비에 그 딸(행위예술이랍니다.)...도올(김용옥)

  

 

그 애비에 그 딸 도울의 딸(벌거벗고 돼지우리안에서

`The Pig that therefore I am`(돼지, 고로 나는존재한다.....)

 

 

行爲藝術(perfermance)이라니....참 할말이 없구나 

김미루가 추구하는 사진예술

 

"돼지가 되고 싶다."

 

벌거벗고 돼지우리 들어간 도올의 딸  


 


도올(김용옥)의 딸로 알려진 사진작가 김미루(30)가

 

다음 달 24일 부터 미국 뉴욕 두산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사진전에서

 

전시될 새 시리즈를 공개했다.
 
`The Pig that therefore I am`(돼지,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 시리즈는

 

지난해 9월 폴란드 로즈에서 열린 ‘2010 포커즈로즈 비엔날레

 

(Fokus Łd? Biennale  2010)’에 출품했던 작품이다.
 
작품에서 김미루는 나체로 수 백마리의 돼지들 사이에 들어가


타액과 배설물에 범벅이 된 채로 살을 맞닿는다.

 

200kg이 넘는 돼지 옆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한다.

 

김미루는 “이 파격적인 시리즈는


현재 고기 생산 문제(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에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09년 김미루는‘나도(裸都)의 우수(憂愁) 전’에서

 화려한 도시의 이면과 생명의 태동을 누드로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