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남을 돕거나 기부를 하는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외교정책)는 9일 영국자선구조기금회(중국명)가 최근 발표한 '세계 기부지수(World Giving Index)'을 인용해 "중국의 기부지수는 최하위권"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153개 국가와 지구, 19만5천명을 대상으로 설명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은 뒤에서 7번째인 147위였다. 1위는 호주와 뉴질랜드였으며, 캐나다와 아일랜드 공동 3위, 스위스와 미국이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18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타이완 72위, 한국 81위, 싱가포르 91위, 일본 119위, 인도 134위 순이었다. 이밖에도 응답자의 20%와 33%는 각각 '모르는 사람을 도운적이 있다', '자선단체 등에 기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기부지수는 응답자의 기부 경험과 봉사시간 등을 수치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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