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추임새 문화

주님의 착한 종 2010. 9. 9. 11:31

한마디   말이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고

기분을   잡치게도 합니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조금만 더 양보하고  협조한다면

삶이  윤택해 질수  있습니다.

 

독불장군처럼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면 주변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지요!!

 

오늘은  기분좋게 만드는

글 하나를 횐님들에게

선사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셔요!! 

 

 

 

추임새 문화


추임새는 판소리 도중 흥을 돋우기 위해 넣는 소리다.
'얼씨구' '좋다' '그렇지' '으이' '아암' 같은 감탄사로
'추어주다'라는 말에서 나왔다.
정도 이상으로 칭찬해 준다는 뜻으로
소리꾼이 더 좋은 소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요즘 인터넷은 남을 헐뜯고 끌어내리는 말로 꽉 차있다.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갈등과 대립의 해소를 위해서는
서로 치켜세우고 도와주는
보다 성숙한 추임새운동이 절실하다.

- 김길소, '전래놀이 들여다보기' 중에서 -


한 줄의 칭찬과 격려의 글이 커다란 활력소가 됩니다.
헐뜯고 상처 주는 악플보다는
선플로 이루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절실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