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뚝 자란 나무 ♡ 네 살 때 저는 우리 마당의 장미넝쿨 옆에다 도토리 하나를 심었습니다. 그때 저는 작은 씨앗이 커다란 나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저는 단순히 제 보물을 보관하였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작은 도토리는 새 생명을 품고 크게 자랐습니다. 장미넝쿨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어서, 혹독한 겨울 날씨를 견뎠고, 여름에는 예초기의 강력한 칼날도 피했으며, 겨울이 끝날 무렵에는 먹이를 찾기 위해 나무를 잘라버리는 토끼로부터도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 후 도토리나무가 스스로 클 수 있을 만큼 자라자 아버지께서 장미넝쿨을 제거하셨습니다. 결국 그 작은 도토리는 튼튼하고 건강한 떡갈나무로 컸습니다. 이제 노인이 된 저는, 사람들 안에 의로운 씨앗을 심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합니다. 이 씨앗들은 장차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손길 아래서 새 생명을 터뜨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선한 일을 해낼 것입니다 ![]() |
출처 : 감동속으로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아따맘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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