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영화관에서

주님의 착한 종 2010. 8. 12. 14:55
어느 영화관에서의 일이다.

영화 제목은"연필부인 심지껶었네" "해녀부인 미역풀었네"동시상영이었다....

그런데 한참을 상영 중인데,갑자기 한 구석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아! 아아~."

관객들은 웅성대기 시작했고 신음소리에 놀란

극장 안내원이 플래시를 들고 소동의 진원을 추적했다.

그러다 바닥에서 몸을 휘감고 신음을 내는

할아버지가 계신게 아닌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안내원,



"아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무슨 추탭니까?"

그러자 할아버지가 몸을 세우며 말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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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새끼야."

"너도 2층에서 떨어져봐!" ........지미!! c- 부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