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허연 한 영감이 지팡이를 짚고 벽에 있는 단추를 눌르고 서 있는 것을 봤다.
조금 있다가 벽 문이 스르르 열리더니 그 영감이 문안으로 들어 가 버렸다,
벽에 있는 번호가 1,2,3,4,5...... 죽 올라가더니만 조금 있더니 16,14,13,12...... 죽 내려 온다.
이 시골 할머니가 하도 신기해서 그 앞에 계속 서서 그 번호를 처다 보고 있는데 번호가 1 번에 닿자 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러자, 아까 그 영감이 머리가 까맣고 지팡이도 없이 새 파란 젊은이가 되어서 나오지 않는가!
깜짝 놀란 시골 할머니 왈, 우매, 진짜 신기한 기계구먼, 내일 당장 우리 영감을 데려와 여기에 집어 넣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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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할아버님은 하루 종일.....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