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스크랩] 자기야 발좀보자

주님의 착한 종 2010. 8. 7. 12:48
'자기야 발좀 보자'
'이이가 갑자기 징그럽게 ,,
씻지도 않은 냄새나는 발은 왜 자꾸 보자 하는거야'
"내가 이사람아 ,,한번이라도 ,,엉큼한 마음으로 ,,,
자네 발다닥을 보자 할때가 있었나 ,
다 자기 건강생각해서
발을 전문가 입장에서 좀 살펴 보자 함이지..
 
"자기가 뭐 전문가 자기 건강도 챙기지 못해 ,
만날 비실 비실 하는 사람이 ,,뭐 전문가"
"본래 중이 제 머리는 잘 못깍는것이여'
 
"시간 없으니껜 빨리 좀 발다닥좀 보자 ,,"
 
이리와봐 빨리 ,,
 
그렇게 억지러 발을 잡아 당겨 우리 자기야의 발바닥을 쭈욱 훓어 보니,,
발바닥이 매끈하질 못하고 거칠거칠한것이 ,,
건강의 부실함이 금방 진단이 되었답니다,,
 
 
여기 이곳은 몸 전체로 볼때 뇌에 해당되는 것이고 ,,
여기는 귀에 해당되지 ,,
그리고 밤에 왠지 성욕이 없어지고 욕구가 흐지 부지 물에 물탄듯할때엔 ,,
저기 저 발바닥 중에서도 저 밑에 꾹꾹 눌러주면 ,,
기가 차게 힘이 솟아나서 ,,
밤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가질수 있다네,,,
 
그리고 자네 히프가 ,,
많이 통통하지도 못하고 영 볼품이 없어졌는데 ,,
역시 생식기를 관할하는 그곳발바닥 중에서도 저 밑 부분을 꼭꼭 눌러 주면 ,,
참으로 미스코리아 엉덩이 같이 아주 탄력있고 맵씨잇게 된단 말이야,,
 
이리와봐,,
 
엎드려 있으면 내가 다 해 줄께 일단 발 마사지 먼저 해 주고 ,,
오늘은 내가 들에가서 일을 할 꺼이껜 ,,
 
잔 말 말고 오늘은 나의 명령에 그저 복종만 하는거야 알았지,,
 
"아이구 이이가 오늘은 왠 ,,"
 
"나도 이사람아 사실 알고 보면 괜쟎은 남자라고 참내,,"
 
"이번엔 똑 바로 누워,,"
 
"이이가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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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kB봄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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