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300년 프로젝트 -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처리한다
구글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300년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수백 년이라는 시간과 정확성이 결합하면서 숫자 자체가 너무 멀게 느껴졌다.
구글은 다른 어떤 회사보다 크고 넓게 생각하고 싶어하는 회사이다.
300년이란 시간을 자랑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300년이란 예측은 농담도 아니고 자랑도 아닌 단지 냉정한 계산의 결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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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느낌이 다릅니다
MS가 ‘전형적인 기업’의 이미지라면
구글은 특히 초기에 ‘기업 같지 않은 기업’ ‘비영리 기업’ 같은 이미지를 가졌었지요.
우선 구글의 기업 모토인 ‘Don`t be evil’ 이 ‘선한기업’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기 페이지의‘여백’도 이윤이 아닌 고객을 위한 기업이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가 갖는 힘을 바탕으로 구글은 급성장하면서
인터넷 시대의 제왕으로 떠울랐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몇 가지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꿈을 품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 단적인 모습이 바로 ‘300년 프로젝트’입니다.
‘300’이런 시간을 투자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화해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자신들의 ‘꿈’을 말한 것이지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자신이 정리하겠다는 ‘300년 프로젝트’ 의 꿈…
그 원대함이 부럽기도 하고 동시에 두렵기도 한 구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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