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스승>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았다.
첫번째 제자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물었다
"무슨 냄새가 나느냐?"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것은 네 마음이 썩어서 그렇다."
두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저 하늘이 무슨 색갈인고?"
"네, 검은 색입니다."
"그것은 네마음이 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어 옆에 앉은 제자에게 간장 맛을 보게 했다.
" 그게 무슨 맛인고?"
머리를 굴린 제자가 점잖게 말했다.
"아주 단맛이 납니다."
"오 그래, 그럼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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