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야간수당

주님의 착한 종 2010. 6. 5. 11:33

 

 

 

 

 

바람둥이 사장이 새 비서를 모집하였다.


무수히 많고 많은 지원자중


머리는 탱~탱~ 비었지만

 

무지 무지 예쁘게 생긴 비서를 뽑았다.


무지 무지 예쁜비서는 비서실에 근무하며

 

사장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그리고 사장은 또 열심히 열심히 비서를 꼬셔서


드디어 밤이면 밤마다 무지 무지 예쁜비서의

 

모든것을 다 갖게 되었다.


그리곤 어느듯 한달이 지나고 월급날이 돌아왔다


무지 무지 예쁜비서는 월급 명세표와 월급 봉투를


받아들고는 무지 무지 열받고 또 흥분했다.


그리곤 잽싸게 사장실로 달려가서 월급 봉투를


책상위로 확 팽겨치며 따졌다.

.

.

.

.

.

.

.

.

.

        왜, "야간 근무수당"이 빠졌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