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여보, 저예요!

주님의 착한 종 2010. 6. 2. 13:10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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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저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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