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스님과 메뉴

주님의 착한 종 2010. 5. 28. 13:46
< 거리에 시주 나온 스님 >
 
거리로 시주를 나온 스님 앞에
슈퍼모델 뺩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자신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냐."
저 검은 눈동자,
풍만한 가슴,
가는 허리
오~ 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아니 ~ 부처를 모시는 스님께서
여자를 탐하는 그런 말씀을,,, ."
 
그러자 스님 왈
 
"그 무슨 섭한 말씀! 
단식한다고 메뉴도 보지 말라는 법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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