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는 며느리
평소 며느리를 좋지 않게 여기고 있는 시어머니가
영감인 시아버지에게 늘 밥만 먹는다고 며느리 흉을 보았다.
며느리를 사랑하고 있었던 시아버지는
도대체 며느리가 밥을 어떻게 먹기에 그러냐고 물으니까 하는 말이
< 며느리 저 X은 아침 먹고 나서 금방 점심 먹고,
점심 먹고 나서 또 금방 저녁을 먹는다. > 고 하였다.
하도 기가 막힌 영감이 그러면 < 당신 딸은 어떻게 밥을 먹느냐고 > 하자,
시어머니는 < 우리 딸은 아침 먹고 한참 있다가 점심 먹고
또 한참 있다가 저녁 먹는다 > 고 대답했다.
~~~ 똑 같은 사물도 그것을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음을 가르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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